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로스트아크/사건사고 및 논란 (문단 편집) ===== 기타 단점과 사건 사고 ===== 한편 신규나 복귀 유저를 위한 가이드라인은 기준이 너무 모호한데다가 중구난방으로 설명이 되어있어 새로 유입된 신규 유저들은 기존 유저들의 도움을 받지도 못한 채[* 지나친 시스템 하드리셋으로 인해 기존 유저들조차 여기서 무엇을 해야하는지 시스템을 전혀 알 수 없었기 때문이다. 실제로 복귀 유저들이 길드에 들어와서 트라이포드 전승, 보석, 헤드어택, 카운터, 각인 개편 등을 물어봐도 답해줄 수 있는 사람이 거의 없었다. 뉴비나 고인물이나 아직 업데이트 된지 1주일도 지나지 않은 시점이라...] 게임을 50레벨도 찍지 않고[* 이는 메인컨텐츠가 시작하는 욘은커녕 2018년에 런칭한 로헨델에나 겨우 들어갈 수 있는 레벨 수준이다.] 중도 포기하는 현상이 발생했다. 시즌2 패치는 기존 유저뿐만 아니라 신규/복귀 유저를 조금도 배려하지 않았는데, 수집 난이도가 극악하기로 악영높은 모험물, 거인의 심장 등에 스킬 포인트 물약을 대거 배치해, 신규/복귀 유저들은 무조건 모험물과 호감도 관련 내실을 쌓아야만 스킬을 마스터할 수 있는 상황이 되었다. 그렇지 않다면 스킬 8개 중 6개만 겨우 마스터하고 나머지 두개는 4레벨 밖에 찍을 수 없어 트라이포트 효과를 받지 못한 유저가 게임에서 사냥의 재미가 급하락되는 결과를 낳게 될 뿐이다. 한마디로 시즌2 패치는 시즌1 당시에도 따분하고 재미없는 수집으로 신규 유저들이 가장 큰 진입장벽이라고 생각해온 '내실'을 전혀 개선하지 않았다. 시즌 2 패치로 '''유저가 원하는 방향으로 캐릭터를 성장시킬 수 있게 하겠다'''는 기존의 홍보는 완전히 없는 일이 되었고[* 이는 지나친 지적이다. 루테란 감사제를 통해 클로즈베타에서나 적용가능한 시스템이었다고 인정한 바있으며 개발진 인력이 따라가지 못해 포기한 슬로건이라고 말한 바 있다. 또한 시즌1 극 초창기를 제외하고선 늘 그래왔다.], 게임의 한 축을 담당하던 항해 컨텐츠는 거의 내다버린 수준의 패치가 되었다. 다음은 항해 컨텐츠의 문제점이다. 기존 항해 컨텐츠의 경우 개인 컨텐츠는 이미 죽어 있는 상태였지만, 협동 항해 컨텐츠는 대다수 유저들이 '''숙제'''로 부르며 즐긴 컨텐츠이다. 보상이 좋았고, 비교적 여러 레벨대의 사람들이 함께 만나게 되는 자리였다. 시즌2에 접어들면서 개인 항해 컨텐츠는 깔금히 정리를 하고, 협동 항해를 중심으로 새로운 놀이터로 변모시키겠다는 공지로 많은 유저들이 기대했으나 현실은 각종 버그가 난무하고 저녁시간부터 자정까지의 황금 시간대에 다른 컨텐츠는 즐기기 어렵게끔 1시간에서 1시간 반 사이로 빽빽하게 채워졌다. 또한 다른 유저를 뭉개야만 자신이 보상을 챙길 수 있는 형태의, 사실상 무한 경쟁 컨텐츠로 적은 유저수가 모였을 때 가장 큰 보상이 따라오는 괴상한 컨텐츠가 내용물이었다. 시즌1에서는 누가 정해주지 않아도 특정 섬이 열리기 전후로 모여서 즐기던 컨텐츠였고, 자신이 급하다면 다음으로 미루거나 골드보상을 포기하고 진행하지 않아도 무관했다. 하지만 시즌2에는 운영진이 강제한 시간대에 무한 경쟁 컨텐츠로 만약 이 컨텐츠를 참여하지 않으면 캐릭터의 스펙과 연관되는 보상을 주는 수집품들을 포기해야하는 그야말로 아귀지옥이 연출되었다. 대다수의 유저들이 항해컨텐츠가 디렉터를 욕하는게 컨텐츠가 됐다는 자조적인 반응이다. 이외에도 크게 변경점이 없어보이는 섬의 마음의 보상이 기존 1개 단위에서 5개 단위로 주어지게 바뀌었으며 그렇게 압축된 보상 역시 전혀 매력적이지 않았다. 섬의 마음 하나를 얻는 데에 얼마나 큰 수고가 들어가는지를 생각하면 거의 보상이 없는 수준. 최후반부 보상에 존재하는 특별한 아이템 몇 개를 위해 중간 과정에 수 십 개의 쓰래기 아이템들을 배치한 것에 불과하다. 기존에 수백, 수천 시간을 들여 섬의 마음을 모으던 유저들은 허탈함을 토로하고 있다. 게다가 스마일 게이트는 시즌2에 기존과 다른 신선하고 새로운 컨텐츠를 런칭한다는 듯이 홍보했으나 '''시즌2에 나오는 신규 컨텐츠들도 결국 시즌1에서 운영되었던 컨텐츠들을 입장 순서만 바꿔 짜집기해서 출시하는 것에 불과하다는 것이 밝혀졌고, 여기서 레벨과 스펙만 리셋이 되었다는 사실''', 특별한 기능 변화없이 이름만 바뀌거나 허무하게 사라진 재화, 새로운 컨텐츠는 원정대 영지와 신대륙[* 이마저도 입장 제한 레벨이 있다.] 뿐이며, 나머지는 편의성 개편에 지나지 않아 겉만 번드르르한 홍보였다는 비난을 피할 수 없었다. 마침내 로스트아크 시즌2는 오픈한지 이틀만에 오픈 베타부터 함께 해온 콘크리트 유저들과 고렙 유저들이 대거 게임을 접고 계정을 버리면서 골드 시세가 터무니없이 폭락하여 게임 내 시장이 사실상 붕괴하였고, 2018년 당시보다 나아지지 못한 렉과 최적화, 지루함이 개선되지 못한 초중반 성장 구간, 영지 파견이라는 2010년 모바일 게임에나 볼 법한 구시대적인 컨텐츠들을 신작이라면서 내놓는 모습을 보여 신규/복귀 유저에게는 시대에 뒤떨어진 재미없는 RPG 게임으로 낙인찍히고 시즌2 초반 런칭을 말 그대로 '말아먹고 말았다'. 스마일 게이트는 이렇듯 민심이 돌아선 사태에 당황하여 8월 14일(금) 오전에 긴급점검을 하면서 시즌1>2 교환 재화 불평등을 인정하고 기존 유저들이 장비 레벨을 보다 올릴 수 있게 하는 재화를 지급하였으나, '''추가 지급된 재화의 양 또한 충분치 않았다'''. 테스트 서버마냥 여기저기 나사가 빠진 구조로 출시된 시즌2, 단순히 레벨 인플레를 막기 위한 장비 레벨 리셋에 한정된 것이 아닌 기존 유저들이 쌓아온 수많은 종류의 내실을 하드리셋 시킨 최악의 선택, 무엇보다 이미 마음을 돌린 기존 유저가 많았던 점, 시대에 뒤떨어진 직관적이지 못하고 불친절한 시스템에 게임 플레이의 재미를 느낄 수 없었던 신규 유저마저 등을 돌리면서 로스트아크의 시즌2 회복은 불투명해졌다. 더 큰 문제는 시즌2에 발생한 다양한 문제점을 고치기에 급급해 당분간 코로나 사태를 빙자하여 향후 몇개월간은 컨텐츠 업데이트가 없을 예정이다.[* 이미 예고된 아르고스 레이드 업데이트가 기한없이 미뤄졌다.] 하다못해 고객센터까지 마비되어 매크로 답변이 불가능한 질문과 요청의 경우 한 달이 넘도록 답변을 받아볼 수 없게 되었고, 매크로 답변을 거부하며, 담당자 배정을 요청한 경우에도 게임 제작진과 무관한 외주 콜센터 직원들이 수기로 작성을 한다는 주장을 하며 요청을 거부하는 사태가 반복 발생하고 있다. 반론의 여지없이 너무나도 방대한 규모의 패치를 한 번에 진행한 것이 패착이다. 테스트서버조차 운영하지 않으면서 본서버 유저들을 통해 QA를 진행하는 방식을 답습할거였다면 최소한 패치를 시즌1부터 나눠서 조금씩 적용해야만 했다. 현재로써는 정상 운영으로 돌아가기가 요원해보이고,항해를 비롯한 일부 컨텐츠는 시즌1으로의 롤백을 진지하게 고민하는게 더 현실적으로 보일 정도이다. 지금의 구조를 유지할수록 더 많은 문제점이 누적될 것이 자명할 것이기 때문이다. OBT 사전예약 보상 칭호가 공지도 없이 변경되었음이 드러났다. [[http://www.inven.co.kr/board/lostark/4821/68456]]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